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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다문화가정·이주민 "내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이 빼놓지 않도록 하겠다"
기사입력 2021-11-17 오후 2:50:00 | 최종수정 2021-11-17 오후 2:50:52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다문화가정과 이주민들에게 “내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이 당신을 빼놓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9일 밤 9시에 방송된 공익채널 다문화TV의 특별기획 ‘다문다각’에 출연, 이같이 말했다. ‘다문다각’(연출 박상우, 최종현)은 다문화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 문제점을 진단하고 정책 해법을 제시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대표는 이날 다문화인들에 대한 차별과 인권 문제, 난민, 결혼이주여성, 이주 근로자, 이주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이주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인권향상 등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진행은 장영선 다문화TV 대표가 했으며, 패널로는 김옥녀 숙명여대 교수(한국이민정책학회 이사), 한국살이 25년 차인 터키 출신 오시난씨, 한국살이 17년 차인 러시아 출신 에바씨가 나섰다.

이 대표는 “(외국인들의) 이민을 적극 장려해야한다”면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도 있는 능력과 목적을 가진 분들의 경우에 한해”라는 단서 조건을 달며 “우리나라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고 기술 습득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금 당장 우리가 출산율 늘리기 정책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늘어난 출산율을 노동인구에 반영하려면 20년이 넘는 시간이 걸린다”며 “결국 우수한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이민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이민정책과 이민청 설립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 대표는 또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 대해 ”지인 중에 아버지는 중국인, 어머니는 프랑스인 친구가 있는데, 지금 프랑스 다국적 기업의 중국진출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다문화가정의 자녀는) 해외진출의 첨병이 될 수 있는 인재”라고 강조했다.

문화국 이재분 기자

기사제공 : 한국다문화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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